연세가 몇이나 되셨을까? 놀랍게도 사십다섯이다! 하르푸르다하르 산골마을에서 만난 할머니
양털로 만든 전통의상을 입고계신 오슬라의 할아버지. 세계어디에도 강아지와 TV는 있다....
오슬라의 아이 - 우리도 저런 시절이 있었을까?
해발 3천미터의 산, 사람이 살지 않는곳이 없다
산골마을 중 하나, 전기는 수력발전을 이용한다
짚차가 데려다준 산길에서도 걸어서 한시간을 들어가야 있는 오슬라의 마을
도데체 무엇을 먹고 사는 걸까? 이 많은 가구가?
그래도 태양은 뜨고
그래도 봄은 오고야 말고
먹고 살기 힘들어도 예술은 어디에나 있고
마을 마다 오래된 사원은 있고
마을이 크면 사원도 크고
저 산을 보고 어찌 히말라야를 가지 않을 수 있을까?
아!
강은 막을 수 가 없고
누구 한사람 봐 주는 사람이 없어도 깊은 산중에서 제 갈길을 뚫고 가고 있는 물들을 보면....
인도!
온 세계를 다 품은 땅
핍박하면서도 풍요로운 삶,
과거와 현재,
산과 바다,
종교,
예술,
영혼,
모든것이 존재하는 나라
떠나싶시요
지금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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