겨 울 밤 에
창 밖의 먼 바람소리
바람은 이 추운 밤에
어딜 그리 가는가
방 으로 들어온 하얀 달님
달님은 이 캄캄한 밤에
무에좋아 그리 웃는가
문 밖에 쏟아지는 별님
별님은 저 까만 밤에
무엇을 세기었는가
-생칡 짜느라 허리굽는 13년 12월 긴겨울밤 만이 나의 친구이네 ㅎㅎ-
'산과시가있는 나의이야기' 카테고리의 다른 글
깊은밤 (0) | 2014.06.26 |
---|---|
진달래 꽃 바람 (0) | 2014.05.09 |
지리산 -겨울 지리종주길에서 (0) | 2013.02.06 |
반야의 팔 (0) | 2013.02.01 |
아! 반야 (0) | 2013.01.31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