마고할미 딸이 데리고 온 남알프스의 봉우리들
산에서 만난 나는
미역국을 먹다 통곡하였고
산에서 만난 산은
현실 속의 환상 이었다
십구일 간 만난
아침과 저녁
파란날과 하얀날
땅과 하늘
여름과 가을
사람과 바람
그리고 산속의 바다, 바다속의 산
살아 있고 죽어 있는 모든 영혼이 숨쉬는 곳
미나미아르프스. . . . . . . .
시라네고이케산장(?) 아주 작은 호수가 있는 곳 이곳에서 처음으로 기다다케를 만나다
기타노고야 쪽에서 만난 기다다케의 위용!
무슨말이 필요하리. . .
종주 내내 나를 지켜 보던 센조가다케(?)
아이노 다케를 바라보며
눈으로만 밟아 본 가이코마가다케의 위용!
두 말 할 필요 없는 기다다케!
호우오잔
아이노다케에서 바라본 노토리다케
멀리서 배웅하는 센조가다케
아이노다케에서 내리 뻗은 또다른 종주길의 시작 노토리다케!
구아노마이라고야를 가다 뒤돌아 본 노토리다케
아! 시오미 다케
노트리다케에서 내리 뻗은 능선
시오미다케
넓은 정상을 갖은 아이노다케는 멀리서 보니 또 다른 모습
주능이 심심할까봐 옆에서 호위해주는 노토리다케능선
시오미에서 바라본 아이노다케와 노토리다케
시오미다케!
가이코마가에서 센조, 아이노, 노토리 - 제법 걸었구나~
시오미에서 내리 뻗은 산
삼부쿠도케고고야 길의 산
저 이쁜 능선을 걸으며 다케야마히난고야로 간다
고고우치다케에서 만난 산
아무리 걸어도 그 시야에서 벗어 날 수 없는 가이코마가, 센조
멀리 바라다 보이는 히지리다케
고고우치다케에서 바라본 아라카라다케
구름 너머 중앙알프스
다케야마히난고야길에서 바라본 아라카라다케
야마다케히난고야에서 바라본 야마다케
아라카라다케에서 뻗은 가을산
미나미알프스의 배꼽 아케이시다케!
아라카라다케 삼형제의 첫번째 봉우리
아라카라다케에서 내리뻗은 가을 산
아라카라삼형제의 마지막봉우리 제일 대장같아 보인다
아라카라다케의 아침
이제 아침은 아케이시다케로~
어느새 멀어진 시오미다케와 그뒤에 우뚝선 센조가다케
아라카라고야에서 바라본 아라카야다케
아케이시!, 아케이시!
아케이시길에서 살짝 맞본 우사기다케의 고봉들
드디어 오르는 아케이시다케
아케이시다케에서 바라본 작은아케이시다케
아케이시다케에서 바라본 히지리다케
구름 위의 히지리다케(한문으로 성산으로 내 느낌엔 지리산의 노고단으로 느껴진다)
이제 또 다른 모습의 아라카라다케
우사기다케와 히지리다케
히지리다케
우사기다케의 가을연봉들
아직도 지키고 섯는 센조가다케와 가이코마가다케
우사기다케에서 바라본 히지리다케
우사기다케
우사기다케에서 바라본 잊을 수 없는 산 아케이시다케
우사기다케에서 바라본 히지리다케의 가을
저산을 넘어서면 차우스다케
세번을 오른 우사기다케
아케이시다케와 하켄보라야노평전 그리고 우사기다케로뻗은 산들
우사기다케히난고야를 지키고 섯는 봉우리
히지리다케를 오르며
아마도 저기쯤 이 차우스다케가 아닐까. . . . . .
이름만 불러도 울렁이는 아케이시다케
히지리다케 오름길에서 바라 본 우사기다케
산 길은 차우스다케에서 데카리다케로 이어지고
작은히지리다케
히지리평원에서 바라본 히지리다케
히지리다케 내림길에서 바라본 히지리다케
이즈시 시모나 해변에서 만난 산
파도는 쉼 없이 산을 그리고 있었다ㅣ
바다에 내려와서 다시 산을 오르다
쿵~ 쾅~, 쿵~ 쾅~, 쿵~쿵~쾅~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