작은그릇의 상념

나와 마음이

산순이 2017. 8. 13. 10:52

 

나와 마음이

 

나는 마음이 한테

속아서 살아 왔네

나는

나는 누구 이길레

 

나는 어디 숨어 있는지 모르겠다만

마음이가 탈을 쓰고 사기를 치며 산다는건 이제 알겠네

 

언젠가 마음이의 탈이 다 벗겨지면

나를 만날 수 있것지.....

 

 

오십하나의 리모델링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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